안녕하세요 홍성민님 ^^
Q. level3 8강
강의시청후 트레이닝북을 풀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 남깁니다.
다른 문제도 거의 마찬가지 유형일거는 같지만,
part2 의 5번 문제 경우,
당신은 정말 축구를 했다, 안 그랬는가?
(교재의 답) -> you did play football, didn't you?
part3 의 3번 문제 경우,
(당신) 걔한테 거짓말 했지, 안 그랬어?
제가 풀어본 답 -> you did tell him a lie, didn't you?
(교재의 답) -> you told him a lie, didn't you?
하다라는 뜻의 do동사를 과거형(did)으로 표현하고 뒤의 일반동사를 원형으로 표기하는 경우,
애초부터 do동사 없이 일반동사를 과거형으로 표현하는 경우,
의미적으로 어떤 차이가 생기는건지, 문법적으로 어떤게 맞는건지 정확히 잘 모르겠어서요.
질문도 정확히 잘 한건지를 모르겠네요.
- 배우셨던 내용 중 do동사가 '강조'의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게 있었을 겁니다.
일반 강조
You played football. --> You did play football.
너는 미식 축구를 했다. 너는 정말로 미식축구를 했구나.
You told him a lie. --> You did tell him a lie.
너는 그에게 거짓말을 했다. 너는 정말로 그에게 거짓말을 했다.
해석은 주로 '정말로' 혹은 '진짜' 등이 추가되는 형식입니다.
여기에 부가의문문을 만들어 보면,
일반 강조
You played football, didn't you? --> You did play football, didn't you?
너 미식 축구를 했다, 그렇지? 너는 정말로 미식축구를 했구나, 그렇지?
You told him a lie, didn't you? --> I did tell him a lie, didn't you?
너는 그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렇지? 너는 정말로 그에게 거짓말을 했구나, 그렇지?
위와 같이 됩니다.
여기서 그냥 해석상 느껴지기에, 상대방이 미식축구를 했다라고 말했는데 그 말을 안 믿다가
그가 미식축구를 엄청 잘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아...너 진짜 했었던 게 맞구나" 의 느낌이 듭니다.
즉, 그 안에 강조가 자연스럽게 묻어 나는 것이죠.
두 번째 문장도 동일합니다만, 그냥 느껴지기에 상대방이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했다라고 하는 걸
굳이 내가 안 믿을 이유는 거의 없기 때문에 "너 진짜로 거짓말 했던게 맞구나"의 느낌이 굳이
머리 속에 안 그려져서 예문(정답)이 그렇게 안 들어간 부분입니다.
사실 혼란을 막기 위해선 하나로 모두 통일하는 것이 좋지만, 그래도 소원영어 motto가 실제로
사용되는 살아있는 영어이다 보니 부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맥락에서는 그냥 더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위 내용을 기억하시면 앞으로 문장을 만드실 때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진짜 덥네요!
화잇팅 ^^
Respectfully yours,
소원영어 라이언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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