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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paper [2016년 1월 27일] :: [라이언킴의 영어칼럼] '남편감'은 영어로 뭐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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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 0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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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 것도 많고 따지는 것도 많은 요즘 세상. 누군가에게 '결혼 가능' 판정을 받는 것은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 마냥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요즘 유행어로 3포 세대라고 하여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내가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는 '남편감'임을 나의 영어 실력으로 증명해 보도록 하자.

 

 

 

 

A : What;s wrong? You look depressed.

 

뭐가 잘못되었어? 우울해 보이는데.

 

 

B : Well, i had a big fight with Mary after having dinner with her parents the other day.

 

음, 나 Mary의 부모님과 저번에 식사를 한 뒤 Mary랑 크게 다퉜거든.

 

 

A : Really? What was the fight about?

 

정말? 뭐 때문에 싸웠는데?

 

 

B : I'm ashamed to say. But her parents don't think i am a husband-material.

 

이런 말하기 부끄러운데, 하지만 그녀의 부모님께서 나는 남편감이라고 생각하신다네.

 

 

 

 

우리 말로도 누군가가 '남편감'이라고 한다면, 옷이나 이불의 바탕이 되는 옷감처럼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한 재료라는 것을 뜻한다. 영어로 material이 재료를 뜻하기 때문에 우리말과 거의 같은 맥락으로 사용된다고 보면 된다.

 

또한, wife-material, girlfriend-material 그리고 boyfriend-material 등도 모두 잘 사용되는 표현이다. 예전에 읽었던 사설란의 한 결혼 관련 글에 이런 문구가 나와있었다. '결혼하려고 작정하고 만나도 시장에서 걸어 나올 때까지 모르는 건데 굳이 만날 때 모든 여건을 따지고 만나려고 하기 때문에 만남 자체가 없다.' 사람도 선물도 포장지를 뜯어 봐야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2016년 1월 27일 / White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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