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8일 White Paper 칼럼 [라이언킴의 기초영어회화] '세월이 참 빠르다'를 영어로 하면
세월은 참 빠르다. 길을 가다 예전에 가르쳤던 학생을 마주쳤다.
학생이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도저히 누군지 알아볼수가 없어서 물었더니 9년전에 본인이 중학교 2학년때 나에게 수업을
들었다고 말한다.
지금은 다 큰 성인이 된 그 친구를 내가 알아볼수 있을리가 없었다.
이미 어른이었던 난 계속해서 어른이지만 그 친구는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를 거쳐 직장인이 되어 있었다.
세월이 참 빠르다.
A : When did you take this picture? You look so young in it.
[이 사진은 언제 찍었어요? 참 어려 보이는데.]
B: Oh. It was when I went to San Francisco. It was....wow....it was already 7 years ago.
[아. 그거 내가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왔을때 찍은 사진이야. 그게 와! 벌써 7년 전이구나.]
A: Time files, doesn't it? I remember my high school days like yesterday but it's already been 10 years.
[세월이 참 빨라, 안그래? 나 고등학교 시절이 엊그제처럼 기억에 생생한데 벌써 10년이 지났어.]
B: Yes, I know.
[응, 그러게]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영어로는 'time files'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말 그대로 시간이 날라간다는 뜻이다.
조금 더 길게 풀어서 쓰면 'time goes by so quickly'라고 말할수도 있다.
하지만 입버릇처럼 'time files'를 달고 사는 나로썬 그게 더 짧고 쉬우면서도 딱 맥을 짚는
표현이 아닌가 싶다.
날아가는 시간을 잡으려 할 것이 아니라 시간과 함께 내가 날라 다니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영어교육전문가 라이언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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