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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칼럼 [2016년10월14일][라이언킴의 영어칼럼] 국제회의 통역사 라이언킴이 알려주는 문화의 어학적 역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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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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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통역사 라이언킴이 알려주는 문화의 어학적 역할 1

 

어느 학교에나 영어 수업은 있지만 영미권 문화를 가르쳐주는 수업은 없다.

 

언어의 실용적인 쓰임새는 쉽게 찾을 수 있는 반면 문화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익히는 것이 토익이나 토플 점수라고 하는 명확한 결과물을 안겨주는 것에

 

반해 문화나 풍습에 대한 지식은 써먹을 곳이 별로 없다고 느낀다.

 

그렇다면 정말 문화는 어학 공부에 설 자리가 없는 것일까. 

내적 동기부여의 중요성 

매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그 중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사연 없는 무덤 없다고 현대인 중 바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중 소수는 끝까지 영어 공부를 해낸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어학 공부에는 끝이 없다.

 

꾸준히 매일같이 공부를 이어나가야 그 끝에 성공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만약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가 시험 점수를 만들기 위해서나, 단순 스펙 쌓기 정도라고 한다면

 

이런 목표가 충족되는 시점에 다시 공부에 소홀하게 될 것이다.

 

어학 공부의 특성과 단편적인 동기부여 사이에선 시너지를 기대할 수 없단 말이다. 

 

 

 

 

그렇다면 문화적 지식은 동기부여에 어떤 영향을 줄까.

 

아이들에게 단순히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리라고 지시하는 것과 플라스틱 쓰레기에 걸려

 

허덕이는 물고기의 사진을 보여주는 것의 차이는 상상 이상이다.

 

생텍쥐페리 명언 중 “배를 만들게 하려면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려 하지말고 바다를 동경하게 하라,

 

그 동경이 네게 스스로 배를 만들게 할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영어를 쓰는 문화와 깊은 사랑에 빠져 그 문화의 모든 것이 너무 궁금해졌을 때

 

어학 공부는 어쩔 수 없이 하는 잔업이 아니라 필연적인 다음 단계가 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면, 그리고 나 자신이 영어 공부에 성공하고 싶다면, 일단 먼저 문화와 사랑에 빠지도록 하는 것이 먼저다. 

우리 모두 내적 동기부여가 먼저 주어져야지만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언어를 공부할 때 그 내적 동기부여가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고

 

이에 심취하는 것일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똑같은 공부도 어떤 시야를 갖고 바라보는지에 따라 한 없이 지겨운 과목이 될 수도 있고,

 

너무나 흥미롭고 즐거운 한 나라의 언어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있다. 

영어교육전문가 라이언킴

 

국민일보 10월14일 소원영어 대표원장 라이언킴 영어칼럼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998135&code=611722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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