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교님 ^^
Q. 영화를 보던중 강의에서 배운 내용이 나와 확인해 봤습니다.
영화 대사(레드 : 더 레전드 / 이병헌 나오는 헐리우드 영화)중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뭔가 좀 해봐 = Tell me something.
강의 내용을 확인해 보니, 전혀 다른 문장이었네요.
뭐라도 해 봐 = Couldn't you do something ?
이렇게 달리 표현하는데, 강의내용과 원어민의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는 완전히 다르네요. 물론 관용표현이지만....
tell me something. 을 쓰네요 ?
- 똑같은 뜻의 말이라도 말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Tell me something이 사실 해석상으로 봤을 때 "뭔가 좀 해봐"의 뜻이 되지는 않습니다.
영화 자막에서 주의하셔야 할 것은
맥락에 더 자연스럽게 들어맞게끔 하기 위해 정확한 직역보다 문맥에 더 잘 들어맞는
부정확한 의역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해당 맥락에서 tell me something이 영어로 잘 흐는 내용이었던 것은 맞겠지만
그것에 대한 해석인 "뭔가 좀 해봐"는 한국어로 번역된 전체 맥락에 더 잘 들어 맞는 해석이었겠죠.
영화 장면의 앞 뒤 맥락을 제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의역된 근거는 잘 모르겠지만,
tell me something의 직역은 '나에게 뭐 좀 말해줘' 이지만 맥락에 따라 좀 더 유연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tell me something의 숨겨진 의미로 "뭘 좀 해봐"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대화와 맥락을 알려주시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spectfully yours,
소원영어 라이언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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