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혁님 ^^
Q1. 다름 아니라 am i cool? 이때 이니 나 멋진? 이런식으로 이해하시는 거 같은데(선생님) 저는
아직 나 멋져? 이런식으로 번역을 하는 습관이 있는거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이니 나 멋진? 으로 이해하는 게 좋을까요?
- 궁극적으로 자연스럽게 해석이 받아들여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해석이 수월한 짧은 문장들을 '해석'할 때 그렇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문장을 말할 때에는 머리 속에서 단어가 '순서대로' 떠올라야 하기 때문에
어순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석은 편안하게 하시면 되고,
문장을 떠올려서 만드는, 말하기나 작문을 하실 때 어순을 훈련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Q2. do you like me ? will i get a book? 이때
하니 너 좋아하니 나?, 할수있을까 나 얻는거 책 이렇게
조동사도 동사처럼 해석을 한 다음 동사를 해석해야 하나요?
안 그러면 너 좋아하니 나, 나 얻을 수 있을까? 처럼 해야하나요?
한국어는 조동사가 동사 뒤에 붙어서 작용하는 거 같아요.
저도 그런 방식으로 이해하는거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해석해야할까요?
- 이 부분에서도 어순 상으로는,
조동사 + 주어 + 본동사 ~
위의 순서로 영어 질문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중간에 주어가 들어가 있다라고 해도, 사실 상 의미를 만드는 동사는
'조동사 + 본동사'
의 부분인 것이며, 이때 해석만 놓고 봤을 때에는 조동사를 독립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동사 몇몇은 가능) '본동사 -> 조동사'의 순서로 우리말을 만드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언급하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신듯)
Do / you / like / me ?
당신 / 좋아해 / 나를?
Will / I / get / a book?
내가 / 얻게 될 것인가 / 책을?
문장의 해석은 짧은 문장은 굳이 위 어순 순서를 거치지 않아도 해석이 자연스럽게 되실 거라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고,
역시나 문장을 영작해서 말하거나 쓸 때 어순 구조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조동사를 해석한다기 보다 질문의 큰 맥락 'do - 하다, 말다 / will - (미래) 할 거나, 말 거냐 / can - (능력) 할 수 있냐, 없냐'
을 고려해서 '조동사 + 주어' 까지 튀어 나오면 사실 문장의 50%는 이미 완성입니다.
그 다음에 동사로 이어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추가로 질문 주세요^^
Respectfully yours,
소원영어 라이언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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