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0월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기초영어회화까지 완강한 임성기입니다.

40대 후반이라는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 진학해서 박사과정을 시작했는데 영어는 역시나 넘사벽처럼 느껴졌습니다.

영어로 수업하는 과목이 많다보니 수업내용 이해도 어려웠고, 특히나 발표할 차례가 오면 미리 준비한 영어 대본(?)을 버벅거리면서 따라 읽기만 했습니다.

자연히 영어에 대한 갈망이 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이제는 정말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학원을 다니기에는 시간도 부족해서 등하교 시간을 활용하고자 인강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넘쳐나는 시중의 영어강의 중에서 어떤 걸 골라야 할 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라이언킴 원장님의 소원영어 강의를 접하면서 끌리기 시작했고, 거기에 수강료 환급까지 해주신다니 가차없이 수강신청을 하고 왕초보 과정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 연휴다 명절이다 해서 듣지 못하는 날도 있었지만 하루 한강씩 꾸준히 듣고 MP3도 따라 발음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개월 정도 지나 이제 기초영어회화를 다 마치니 커다란 산 하나를 넘어온 기분입니다.

이제 영어수업에도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고, 교수님 말씀과 동료 학생들의 영어발표도 어느 정도 귀에 들리기 시작하네요. 신기할 정도로요. ^^

제가 원하는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수많은 산들을 넘어야겠지만 소원영어와 함께라면 충분히 이겨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드와 영화를 자막 없이 보면서 울고 웃을 수 있고, TED를 보고나서 영어로 자연스럽게 토론할 수 있는 실력,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후아~

제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소원영어 믿고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영어정복 가즈아~! 임성기 화이팅! 소원영어 화이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