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포자 중 한명이었습니다.

지금은 별거 아니지만 아주 어렸을 때 마음의 상처를 입고 영어를 포기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흥미도 없고 열심히 하지도 않고

학교를 다니면서 성적을 위해 외우기만 하고 제대로 이해해보려는 노력도 안했구요.

나이가 들어서는 영어를 배우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직장을 그만두고 백조 생활을 하다 우연찮게 소원영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시작할때부터 걱정은 많았습니다.

제가 뭐든 쉽게 시작하고 쉽게 그만두는 성격이라서

소원영어도 돈만 버리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때문에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 강의씩만 진도를 나가야하는 시스템 덕분에 영어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만약 그렇게 정해진 시스템이 없었다면 저는 마음만 앞서 마구잡이로 강의를 듣다가 금방 흥미가 떨어져서

결국 돈만 버렸을거에요.

일단 복습은 제외하고 하루에 15-20분의 강의를 듣다보니 부담도 안되고 핵심만 집어주니 공부할 맛도 나고 

점점 늘어가는게 느껴지니까 재미도 생겼습니다.

4강쯤 들다보니 슬슬 영어가 귀에 들리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아직 들어야할 강의도 많고 다시 복습도 해야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듣고 능숙하게 영어를 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

소원영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