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가 밝으면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습니다. 그건 바로 영어로 된 영화나 드라마를 자막없이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하여 올해 말에는 어느정도 성과를 올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영화대본을 보면 모르는 단어가 별로 없는데 심지어는 대화속에 모르는 단어가 하나도 없는데도 그냥 들었을 때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지 않고 답답해서 이제까지 영어공부한 것이 다 헛고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기에 인터넷에서 소원영어를 발견하고는 바로 전강좌 무제한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1월 3일 새해결심으로 시작하여 1단계 25강, 2단계 30강, 3단계 40강, 4단계 35강 모두 130강을 탑을 쌓아 올린다는 생각으로 매일새벽 4시에서 6시 사이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차근 차근 듣다보니 점점 브랜든님의 말이 들리기 시작하고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라이언킴님이 매번 강조하시는 MP3는 다운받아서 야구,골프 등 스포츠경기를 시청할 때, 설거지를 할 때, 등산을 할 때 재미나게 들었습니다. MP3는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은 꼭 다운받아서 들어야겠더라구요. 수십번 반복해서 듣는 동안 뇌가 기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조하시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이제 기초공사가 끝났으니 탑이 올라가는 것은 시간문제겠지요. 영화가 그냥 솔솔 들리는 그날까지 힘차게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