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없어서 늘 시험기간전에 벼락치기로 준비하고 시험을 보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러니 꾸준함을 요구하는 영어는 해가 갈수록 저에게 참 어려운 과목이었고

영어를 잘하면 실생활에서의 쓰임 외 여러 가지 이득이 많다는 것을 알고 또 꼭 해야하는 것을 알면서도

늘 어떻게 시작·접근해야 할지 난감했었더랬습니다.

작년말 우연히  에서 소원영어 패키지를 발견하고 왠지 “이거다”하는 느낌이 들어서 결재를 하고난 후에

소원영어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매일 꾸준히 계속하면 환급을 해주는 “토탈패키지”가 있길래

정말이지 매일매일 꾸준히 계속 공부하는 습관이 꼭 절실했기에  에서의 결제를 취소하고

다시 “토탈패키지”로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기초가 많이 약해서 왕초보강의부터 시작했는데, “참, 영어를 이렇게 쉽게 배울수도 있는 거였구나” 느껴질만큼

즐겁게 매일 조금씩 수강을 했습니다. mp 3 다운받아서 도서관을 오가는 길에 들었고 그날그날의 수강을 하고난후

낯선 단어들을 따로 체크해보면서, 꾸준히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수강하는 저를 보면서 스스로 얼마나 대견했던지요~^^

그리고 강의 시간은 대략 15분 내외이지만 실제로는 mp3를 제외하고라도, 복습하고 단어도 여러번 되새기다보면

1시간은 훌쩍 넘어가더군요.(그래도 강의가 재밌고 쉽게 공부할수있게 되어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3월부터 정신없이 바빠지기 시작면서부터 그전보다는 소홀할 수 밖에 없었지만 매일 조금이라도

영어를 놓지않는 습관이 생긴것에 무척 만족합니다.  저는 왕초보강의가 끝나고 기초영어로 넘어가면서

“아, 나는 기초영어강의를 여러번 많이 들어야하는구나”하고 저의 수준이 알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당장 영어를 매우 잘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무척 즐겁고 행복하고

꾸준히 계속할수 있는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혹시 저처럼 기초가 많이 약하신 분이라면 꼭 “트레이닝북 구매“를 권해드립니다.

처음 트레이닝북 없이 수강할때와는 천지차이(?)로 느껴질정도로 무척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여유가 있으시면 스스로 단어장을 만들어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쳅터가 넘어가면 그대로 단어를 잊어먹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낯설거나 처음보는 단어

그리고 잘 안외워지는 단어는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가끔씩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완강하기까지 애써주신 소원영어에 무척 감사합니다.

강의때도 늘 그러시지만 아프리카TV 방송때라든가 라이언 원장님을 접하게 될 때면 ‘교육자의 진심과 정성’이 느껴져서

저도 강의에 더 진지해질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통화하게 될 때마다 늘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주시는

소원영어 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