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영어 참 고맙네요.

기왕 공부하는 김에 환급까지 받아보려는 일념으로 매일 1시간씩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졌어요.

15분이상 동영상 강의 듣고 책의 내용 공부하고 정리하다보면 꼬박 1시간은 걸리더군요.

물론 mp3 청강은 따로 헤야 되고요.

저는 말하기도 안되지만, 듣기가 더 안되어서 도움이 될까하고 시작했어요.

문화센터에서 일주일에 1번 나가서 공부하는 것으로는 영 느는 것 같지가 않아서 인터넷 강의중 어떤 것이 가장 나을까 고민하다가

후기나 평이 가장 좋은것 같아서 소원영어를 선택했었죠.

제 소망은 해외에  자유여행을 가보는 거랍니다.

패키지여행만 다녀서 자신이 없거든요.

내가 하고픈 말은 어찌어찌하면 되는데 상대방이 하는 말은 잘 못알아듣겠더라고요.

언제나 소통이 되어서 자유롭게 한달씩 돌아다닐수 있게 될까요?

기초회화 몇 달동안 들으면서 발음의 탈락현상이나 동화, 연음, 축약등을 익히면서 왜 못알아 들었는지 알았어요. 

어순의 원리를 익히면서 영작하는 것도 조금 자신이 생기네요.

하여간 어학공부는 꾸준히 해야 된다는것과 내가 공부한 만큼 실력이 는다는 것은 확실하게 알게 되었죠.

젊은 사람들은 참 영어를 잘하는데, 또 소원영어를 통해 실력이 엄청 좋아졌다는데 60대 아줌마인 저로선 더구나 전 이과출신이라

입이 잘 돌아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원영어 시작하기 전보다는 귀도 입도 조금 열리는 느낌입니다.

좁더 열심히 꾸준히 공부해서 더 좋아졌다는 후기를 올리게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