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영어 강의를 접하면서 느꼈던 장점 그리고 개선되면 좋을 것 같은 점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소원영어의 장점은

첫째 부담없는 강의시간과 강의내용이 가장 돋보입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각 단계별 chapter당 약 15~20분가량의 강의는 집중하여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에 적당하며

그 내용 또한 어렵지 않게..그러나 일상 생활에 많이 쓰이는 유용한 표현 위주로 제시함으로써

평소 영어를 많이 사용할 기회가 적은 경우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영어 표현에 대한 감을 유지하고

또한 기본 실력을 재점검하는 동시에 Let's Try 및 Homework을 통한 응용된 표현을 반복하면서 강의를 Remind시키고

자신감을 증가시키기에 적합한 구성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담없는 약 10문장 정도의 집중적인 학습을 통하여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진도를 이끌어 나가는 강의가 효과적이라고

판단됩니다.

둘째 문법 설명을 배제하고 오롯이 일상적인 표현법을 익히면서 실력을 점검하고 쌓기에 적합합니다

각 강의 내용/표현마다 있는 기본적인 문법에 치중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구사와 친숙한 활용을 도모키 위한

강의 스킬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적인 문제에 고민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표현 위주의 강의 내용을 잘 따라오게 이끄는 강의 스킬은

오히려 문법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관심과 재미를 배가 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강의별 다양한 표현에 대한 이해와 구사 능력에 대한 집중이 영어 실력 향상의 지름길임을

소원영어 강의를 통하여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셋째 단순 명료한 문장과 깔끔한 강의, 듣기와 말하기의 초석을 이루도록 유도하는 강의 패턴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지루한 문법 설명/반복도 없고, 길고 복잡한 문장의 도해도 없지만 어느 여타  강의보다 집중력을 높이고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단순 명료한 구성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강의임에 틀림없습니다

다만,

초반 문장을 읽어 주는 원어민(브랜든)이, 전체 강의가 끝날때까지...반복학습을 위한 청취에도 한명의 발음만을 듣는것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리고 초급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너무 정통하고 굴리는(?) 발음으로, 듣고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는 점이 혹여 수강자의 걱정을 초래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조심스레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에 대하여 다양한 원어민(영국/호주/미국..)의 발음을 들을 수 있는 추가 청취자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