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원영어 기초회화 완강을 하고 수강후기를 남깁니다.

부끄럽지만 28년 동안 중,고등학생 시설도 그렇고 단 한 번도 영어책을 끝내본 적도 없고

인터넷강의도 10강을 넘겨본 적이 사실 없었어요..항상 처음엔 의욕이 앞서서 하루에 문제집도 인강도

몇 페이지 몇 강씩 듣다가 작심삼일이라고 진짜 삼일에서 길면 일주일?..열흘도 못가고 항상 포기했었던거 같아요.

집에는 아직도 그 증거물들인 새것과 다름없는 문제집과 단어책들이 정말 많습니다..

항상 영어를 잘하고싶은 마음만 있고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했어요.

어느날 우연히 네이버광고로 접한 소원영어를 보고나서 다른 인강들과는 새로운 접근방식의 수업에 호기심이 갔고

하루에 한강씩만 들어도 결재금액의 반을 환급해준다는 솔깃한 말에 덥썩 결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완강을 한 지금은 소원영어를 수강하게 된 걸 정말 올한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는 하루 한강? 그정도 쯤이야! 하면서 굉장히 쉬워보였어요..

한 달정도 꾸준하게 잊지 않고 강의를 듣다가 어느순간부터 저도 모르게 하루씩 빠뜨리고 또 어느 순간부터

이삼일씩 빠뜨리고 헤이해져 가더라구요.. 하다보니 매일 조금씩 습관처럼 영어를 공부한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잡고 나서 수강하다보니 눈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소원영어! 하게 되더라구요.

매일 아침 일어나서 가장먼저 소원영어를 수강하고 시간이 없을때는 출근하는 지하철안에서 정말 바쁜날에는

퇴근하는 지하철안에서 이렇게 수강을 했는데 수강시간이 15분정도로 진짜 딱 지하철 출퇴근할 때 보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집중하기도 딱 적당한 길이 같았어요..20-30분씩 길어지는 강의였으면 아마 몸이 점차 꼬였을거 같아요ㅋㅋ

소원영어를 하고나서 영어가 조금씩 귀에 들리고 자신감이 생기긴 했어요. 근데 막 실력이 일취월장한 정도는 아니고

영어가 좀 더 쉬워졌다고 해야되나요? 그 전까지는 영어가 너무 어렵고 막막하기만 했었고 문법도 모르겠고 했는데..

소원영어에서 라이언킴 쌤은 정말 쉽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해주세요. 그래서 완강을 하고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기기도 했구요.

기초완강 후에 가장 크게 장점으로 와닿은 것은 제가 매일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150일 안에 영어를 완성하는건 어렵겠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건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만든다는거 아닐까요.

우선 기간과 목표가 생기고 환급이라는 동기부여까지 생기고 나니 28년 동안 상상하지도 못했던 이런 좋은 습관도 만들 수 있었구요

그리고 하나 더 가장 큰 건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는 겁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초이후로 더 많이 남은 강의들을 완강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

뭘 하든 이렇게 매일 꾸준히 하면 진짜 뭐라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심감.

그리고 그로 인한 성취감. 정말 기초회화 완강을 하면서 영어실력 이외에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매번 영어공부에 실패했던 많은 분들게 소원영어 정말 강추해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항상 재밌게 강의해주시는 라이언킴쌤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남은 강의도 파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