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며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의는 새벽 아니면 아주 늦은 밤에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였구요

피곤한 가운데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다만 이루고 싶은 작은(?) 꿈이 있는데 그 과정에는 영어를 꼭 해야만 다음 단계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피곤하고 지쳐도 다시 힘내서 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소원영어가 아니였어요

tv광고에 혹해서 다른사람들도 알만한 강의를 1년을 끊고 수강을 했는데

실제 강의를 두어달 들어보고 이거 영 아니다 라고 결론 내렸죠. 그러고 나서부터는 자연 스레 강의를 미루게 되고.. 또 미루고

그러다 듣지 않는 날이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tv에 광고 할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강의의 질적인 부분을 확인하지 못한 잘못이 컸어요

(핑계죠 . 제가 공부를 안한거죠 .)

그러다가 소원영어를 우연히 웹서핑을 하던 도중에 보게 되었고

이것저것 자세히 알아보면서 다시 해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만족합니다.

환급이벤트 이거는 사실 환급을 받아보자! 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이것에 얽매이게 되었는데요

이 얽매임이 습관이 될 줄 몰랐습니다.

지금도 서두에서 말한 피곤함이 있어도 습관이 되니 자연스레 책상에 앉게 되고 15분내외의 수업만이라도 듣고 말하고 자자 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습관이 되니 앞으로도 계속 습관을 이어간다면 그 갈길 언제고 다다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수업의 내용이나 질적인 부분은 사람마다 개개인차가 있겠지만

15분 내외의 수업에서 부족하면 조금더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해봐도 되고  과하면 복습하거나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혹은 질문을 해서

난이도를 맞출 정도의 수준이기에 부담없이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직원도 아니고 얻는것도 없지만 주변에 추천도 해주었구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건 언어는 소통을 위해 필요한 건데

기초강의 단계여서 혼자 하셨는지는  몰라도

라이언킴쌤 옆에 가끔은(테스트 강의같은 부분) 다른사람이 함께 수업에서 배울 내용이나 배웠던 내용을

 대화하시면서 강의를 구성 해주셨으면 더 좋았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들었던 강의 복습도 하면서 다음단계강의 들을 준비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