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영어 완강후기입니다.

솔직히 얼마만에 몇달이라는 시간을 연이어 영어공부를 할수 있었는가 싶네요. 사실 처음인것 같아요.

짧지만 알찬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소원영어라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40을 훌쩍넘은 나이에 소원영어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길지않은 시간으로 집중할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3단계정도의 레벨에서부터는 문장도 길어지고, 듣기의 난이도도 올라가서, 평소에 잘알던 단어들도 쉽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법같다고나 할까요. 4단계 어느순간부터는 조금씩 귀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제가 팝송이나 뮤지컬 음악을 좋아하는데, 안들리던 영어뮤지컬 음악의 내용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살짝 감동받았습니다.^^

평소에 안들리던 구절이 들릴때의 기분..므흣한 쾌감이 들더라고요.

무엇이든 꾸준히 노력하면 작은 성과라도 맛볼수 있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고요.

그 안에 노력을 유발하는 소원영어의 작은 의도가 숨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쉽게 접근하고, 질리지 않게 학습하여,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좋은 학습방법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생산해주시고요.

남아있는 컨텐츠들 쭈욱 수강하면서, 더욱더 유창해질 그날들을 기대해 봅니다.

소원영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