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초영어회화를 완강했습니다.^^

졸업후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하며,
새해만 되면 영어공부를 다시 좀 해보자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작심삼일의 연속이었는데...
올해만큼은 소원영어를 통해 전과는 다르게 꾸준히 영어공부를 이어가고 있네요..
늘 초반에만 열심히 하고, 시간이 가면서 흐지부지...
그리고 영어공부를 다시 멀리했던 저에게는 정말 처음있는 일입니다.

아무래도 약 15분정도의 강의시간이 길지도 짧지도 않아서 저에게는 너무 좋았고,
강의 내용도 예전에 배웠던 문법이나 딱딱한 설명이 아니었기 때문에
강의를 들을때도 부담이 없었고, 영어공부가 참 쉽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라이언킴 선생님이 알려주는 소리의 원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영어가 잘들리는 짜릿한 순간이 종종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영어공부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구요..

트레이닝 북도 구입해 복습도 하고,
이동을 하거나, 잠자기 전에 MP3를 들으며 듣기연습도 하고,
혼자서 중얼거리며 평소에 쓰는 말을 영어로 바꿔 얘기도 해보고..
하루에 영어공부로 할애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네요.

솔직히 소원영어를 선택할때,
제가 소원영어를 잘모르고, 처음 들어봐서...
많이 들어봤던 다른 영어인강(***맥스,**스쿨, 야** 등)과 비교하며...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소원영어를 직접경험하고 배워보니,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듭니다.
지금껏 제가 해본 어떤 영어공부보다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