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효과가 있을까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제로 체감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참고로 작년 및 올해 초에 출장을 갔었으나...(영어로 의사소통) 기존에 알고있던 정말 기초적인 영어 회화로만(인사 및 정말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 대화가 가능했었습니다.

저는 올해 2월초부터 수강을 시작하였구요. 매일 들어보려 노력은 하였으나... 8월 초 정도에 기초영어회화를 겨우 완강하였습니다.

현재는 중급회화를 수강중이구요.

공부법을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 노트를 사서 수강중에 나오는 모든 문장 및 강의 내용을 필기했습니다.

-. 자가용으로 출퇴근하였기에 업로드된 mp3파일을 듣고 따라 읽으면서 발음 및 청취에 집중하였구요. (하루에 최소 20분정도 투자)

   *이때 중요한 것은 큰 발음으로 또박또박 연습하는 것...(녹음하면서 들어보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 2~3주에 한번씩은 필기하였던 내용 및 강의내용 중 일상생활에 유용한 표현들을 중간중간 복습하였습니다. (1~2시간 정도)

-. 일주일에 두세번 친구와 전화 통화를 영어로 했습니다.(무척 친한 친구기에 가능했습니다. 한번에 2~30분 정도)

   *첨에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은근히 도움 많이 됐습니다.

적고보니 이게 다네요.. 강사님께서 하루에 몇문장씩 만들어보라셨는데 그렇게까진 못했구요ㅠㅠ

대신 친구와 통화하면서 최대한 강의 문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3주 정도 해당국가에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돌발상황 포함 웬만한 업무처리는 거의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하였구요.

아직까진 많이 부족하기에 당연히 바디랭귀지도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업무 외적으로도 전에 전혀 하지못했던 사적인 이야기 및 간단한 농담을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다만 식사자리에서 조금 심도있는 대화를 나눠보려 할 때는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듣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어휘라든가 제가 알지 못하는 문장 구성 및 표현력, 제 집중력 등이 원인인것 같구요.. 

아무튼 복귀 후 아쉬우면서도 정말 뿌듯했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지금까지의 내용을 다시 정리를 해보면서 전화영어 또한 동시에 진행을 해보려 합니다.

이후에는 뻘쭘하지 않은 즐거운 식사자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말이죠~!

(마침 전화영어 설문이 올라왔기에 이 수강후기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필수인 듯 합니다.)

특히 바쁘신 직장인분들께서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수강하셔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