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퇴직하고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간 띄엄띄엄한 인강영어공부는 많았지만 시작은 용의 머리로 끝은 뱀꼬리로 숱하게 경험했습니다.

더러는 인강의 틀린 것도 지적해 올리고 AFKN 강의의 오역도 지적하면서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영속적인 것이 되지 못했습니다.

관심은 많았지만 실천의 결심은 숱하게 해왔던 터라 이제는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큰 결심을 하고 인강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완전 초보라 마음 먹고 강의를 알아 본 결과 감내할 수 있는 시간의 분량이 있는 강의로 소원영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공부는 동기부여와 동시에 끝까지 완강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회화를 목적으로 하고 들리지 않으면 말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기에 소리 표현의 방법이 동시에 입에서 나옴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콩글리쉬를 피하는 방법으로 본 강의의 연음법칙을 상기하면서 단어를 따로 발음하는 하는 미국식 발음공부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해서 함께했던 것 입니다.

가능한 한 설명보다 반복되게 듣고 따라하는 과정의 되풀이가 나의 변화를 초래했습니다.

문법용어는 없지만 어법에 관련되어 문법이 설명되면서 차근차근 단계가 높아지기에 어느 새  문법 수준도 향상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욱 좋았던 것은 조동사의 활용과 뉘앙스의 차이에 대해서 배우고 난 후 느낌가지고 있었기에을 표현할 수 있게 된 점도 스스로 느끼는 변화였습니다.

MP3를 반복해서 듣고  과제로 내어준 말로 표현하기(문장만들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듣기가 가능하니 남은 강좌를 다 듣는다면 자신감 있는 회화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짧지만 반복해서 따라하는 shadow  speaking이 중요하며 영어적 사고 방식도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또 다른 단계로 의 향상은 노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가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많은 분들이 소원영어를 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