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영어 기초 영어회화 완강 후기]
웬수 같은 영어 잡아보려고 무작정 외국으로 날아왔습니다.
그런데 오자마자 공항에서부터 원어민들에게 영어 어택 겁나게 당하고 좌절했습니다.
집 밖에 나가기가 싫더라구요.
큰 포부를 가지고 오긴 했는데 막막한 현실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너무 무모한 도전을 했나 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큰 뜻을 품고 날아왔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해서 학원을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왠 학원비가 그렇게 비싼지 영어 하기도 전에 거덜 나겠더라구요.
그래서 온라인 강의를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검색을 했습니다.
저의 영어실력은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영어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느냐는 의미가 없었습니다.
다만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가 먼저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단순하게 ‘영어듣기 인강 추천’이라고 검색을 했고, 그렇게 저는 ’소원영어’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라이언 선생님을 봤을 때,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요즘에야 세련되고 멋진 영어 선생님들이 많지만
제가 가진 영어 선생님의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여자분들은 좋아하셨겠지만 남자인 저의 입장에서는..
‘외모를 앞세운 상술의 느낌?’ ㅋㅋ
또 소원영어의 광고를 보고도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수강신청을 하면 무려 2년을 수강할 수 있다?
기초영어회화 130강을 들으면 수강료를 50%를 돌려준다?
“아니 자선 사업도 아니고 이렇게 할 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반한 얼굴을 앞세운 퍼주기식의 광고..
뭔가 냄새가 난다.
누군가가 이런 식의 과대광고는 사기일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을 정독했습니다.
혹시라도 속으면 안되니까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면밀히 홈페이지를 살펴보던 중 저는 동영상 수강 후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소원영어를 공부한 후의 변화들을 기록한 수강생들의 동영상 강의를 보았는데 아주 놀라웠습니다.
“어~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거 장난 아니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뭔 의심이 그리 많은지 이것 역시 과장 광고 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정신을 똑바로 차렸습니다.
그리고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모든 동영상 후기와 라이언 선생님의 샘플 동영상까지 빠짐없이 다 봤습니다.
그런데 웬걸 저는 점점 ‘소원영어’에 설득되고 있었고, 저의 손에는 지갑이 들려져 있었습니다.ㅋㅋ
홈페이지의 모든 글과 동영상을 보고 나서 저는 속는 셈 치고 수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기초 영어회화 130강 다 들으면 수강료 환급해 준다고 하니까 제가 손해 볼 것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또 한다면 하는 사람이니까 쿨하게 그 자리에서 결제했지요.
그리고 결제한 그 날부터 기초 영어회화 1강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7월 25일에 1강을 시작한 이래로 2017년 12월 4일까지 저는 기초영어회화 130강을 다 마쳤습니다.
완벽하게 하루도 안빠지고 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는데 중간에 실수가 있어서 목표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 실수만 빼면 저의 삶은 지난 4개월 여 동안 소원영어와 함께 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놈의 수강료 환급이 뭔지 저는 참으로 꾸준히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라이언 선생님의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저와 같이 의지력이 박약한 사람을 위해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것이죠.
물론 영어를 잘 해보고 싶다는 의지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 수강료 환급 시스템이 저를 움직이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은 수강 기간 중에 가족 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 깊은 산속에서 캠핑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한국은 뭐 어디서나 인터넷이 잘되지만 외국은 깊은 산속에는 전화도 잘 안됩니다.
저는 완강을 해야겠다는 일념 하나 그리고 반드시 수강료 환급을 받아야 한다는 집념 하나로 새벽 4시에 일어나 운전을 하여 산속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수십킬로를 달려서 와이파이가 가능한 스타벅스를 하나 찾아 들어갔죠.
그날 저는 그 스타벅스의 첫번째 손님이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자정이 넘기 전에 수업을 들어야 했기에 저는 들어가자마자 커피를 시키고 앉아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라이언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복습까지 마치고 나니 산 위로 해가 뜨고 있었습니다.
향긋한 모닝커피와 일출 그리고 결국 수업을 듣고야 말았다는 그 순간의 기억..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한 경험이었는지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소원영어를 시작할 때 저의 영어 수준은 진짜 처참했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자존심 상해서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밝히기도 창피합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기초영어를 완강한 지금 저는 분명히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강의를 받아들이는 개인차이는 존재하기에 강의의 만족도는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존의 제 수준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라이언 선생님이 말하는대로 매일 한 강의씩만 꾸준히 들었습니다.
한방에 몇개씩 듣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욕심을 버렸습니다.
두꺼운 노트 한권을 사서 그냥 매일 한 강의씩 성실하게 들으며, 받아쓰기하고, 복습했습니다.
그런데 이 복습만 해도 쉽지 않더라구요.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mp3 파일 들으며 하루종일 반복해서 발음따라하고 문장 암기 하다 보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됩니다.
하지만 매일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니 130강 듣는 동안 좋은 영어공부 습관이 잡히게 되었고,
여전히 어렵지만 브랜든의 목소리가 조금씩 명확하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완전 못하던 저에게는 진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이 초반 작업이 안되서 영어를 포기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초반 작업이란 매일 영어를 듣고 말하는 습관을 말하는 것이고,
또 그 습관을 통해 영어가 두려움의 존재가 아닌 한번 도전 해 볼 만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자신감 입니다.
적어도 지금의 저에게는 이 두가지가 확실히 자리 잡힌 것 같습니다.
매일 앉아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이 생겼고,
영어가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제가 지금가지 130강 들었는데
소원영어에서 제공하는 강의 수가 무려 754강 입니다.
아직 들어야 할 강의가 624강이나 남아 있어요.
그리고 소원영어의 퍼주기식 2년 수강권 덕분에 저의 남은 수강일도 596일이나 남아 있네요.
저는 이제 이 습관과 자신감으로 남은 596일동안 남은 624강을 열심히 들을 것이고
영어가 완벽하게 구사될 때까지 반복하고 반복해서 연습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영어공부 하라고 강조해도 안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영어공부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 할 겁니다.
왜냐하면 재미있거든요.
여튼 소원영어와 저와의 만남은 더욱 멋진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라이언 선생님 진심으로 죄송했습니다.
선생님의 진심과 진가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때묻은 세상의 상술에 피해본 적이 많아서 그랬습니다.
선생님은 진심으로 잘 생기셨을 뿐만 아니라 영어도 정말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시는 분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좋은 습관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더욱 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교육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도하구요.
저처럼 절망해 있는 영어 포기자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는
희망 전도사가 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강의를 열심히 수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원영어 강의를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으시고 습관을
형성하셔서 기쁜소식을 전해주셨네요 ^-^
회원님께서 지금처럼만 열심히 수강하시면 원하시는 목표까지는
멀지 않으실것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수강해주시고 소원영어도 항상 응원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